'CG 아닌 사람'…외계인 되겠다며 전신 문신한 男 이번엔 [글로벌+]

입력 2021-11-23 17:52   수정 2021-11-23 17:53


외계인을 닮기 위해 전신 문신과 성형을 거듭하고 있는 멕시코 거주 한 프랑스인이 신체를 훼손하는 과도한 수술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검은 외계인 프로젝트'라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앤서니 로프레도(32)는 최근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로프레도는 외계인을 닮겠다며 여러 차례 문신과 성형을 감행, 꾸준히 변화하는 모습을 SNS로 공개해왔다. 안구를 비롯해 온 몸을 검은색으로 문신하는가 하면, 코와 윗입술을 제거하고 광대와 이마 등에 보형물을 집어넣기도 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4만30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느냐"며 우려를 표했고, 반면 "꿈을 응원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로프레도는 "'검은 외계인 프로젝트'를 34%까지 완성했다"면서 계속해 수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