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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출시 6개월 만에…車 본고장 독일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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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6 09:42   수정 2021-11-26 14:25

아이오닉5, 출시 6개월 만에…車 본고장 독일서 일냈다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올해의 차 선정은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중 아이오닉5가 최종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했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만5000유로 미만)부문 푸조 308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만유로 미만)부문 기아 EV6 ▲럭셔리(구매가 5만 유로 이상)부문 아우디 E-트론 GT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등)부문 현대차 아이오닉5 ▲퍼포먼스(고성능 차량)부문 포르쉐 911 GT3 이다.

독일 올해의 차 심사위원이자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는 "아이오닉5는 유니크한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 주행의 즐거움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할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아이오닉5의 순수 전기차 운영 콘셉트와 배터리 기술은 획기적이다. 아이오닉5가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전기차로서 선두권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아이오닉 5가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출시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아이오닉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법인장(사장)은 "경쟁이 극심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이뤄낸 이번 아이오닉5 수상은 현대차의 전기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 내 경쟁모델들 사이에서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인 것을 입증했다"며 "유럽 소비자들이 순수 전기차들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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