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 19대 회장에 이황구 노무사

입력 2021-11-26 17:17   수정 2021-11-27 21:20


공인노무사회 19대 회장단. 왼쪽부터 박사영 노무사, 이황구 노무사, 송치경 노무사. (사진=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이황구 노무사가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정 노무법인의 대표 노무사로 한국공인노무사회 제도개선이사, 교육연수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 당선인은 송치경, 박사영 노무사와 회장단을 꾸려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3334명의 전체 선거인단 중 208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2.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자 중 87.2%가 찬성표를 던졌다.

회장단 선거와 함께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문상민, 함지호 노무사가 제19대 감사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참여율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발맞추고자 100% 모바일 투표로 실시됐다. 또 단독 후보 출마 시 별도 투표 절차 없이 당선자를 확정짓던 이전 선거와 달리 찬반투표를 거쳐 과반 이상 득표해야 당선이 될 수 있도록 변경된 제도에 따라 실시됐다.

이 당선인은 "해석상 불명확한 부분이 있던 '고소 대리권'을 명확하게 하고, 회원 서비스 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