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픽한 윈터 햇 컬렉션

입력 2021-12-01 10:33  


[박찬 기자] 12월, 겨울바람이 한층 거세진 시점. 낮밤 관계없이 한파에 떨고 있는 만큼, 옷차림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그 경우의 수는 좁디좁다. 아무래도 외관의 디자인보다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해야 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멋스럽게 드러내고 싶은 의욕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한파가 지속 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내고 싶은 건 스스로의 당연한 욕심이자 섭리.

이같은 흐름에 지친 셀럽들은 하나둘씩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신을 빚어내기 시작했다. 그 콘텐츠는 다름 아닌 겨울 모자 컬렉션. 혹시라도 다 똑같은 FW 재킷에 신물이 났다면 모자 아이템으로 유니크함을 드러내 보는 건 어떨까.


언제나 귀여운 콘셉트와 패션으로 주목받는 소녀시대 태연. 반려견 제로와 함께 커플 샷을 남긴 그는 사랑스러운 크로셰 버킷 햇을 완벽히 소화했다.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크로셰 버킷 햇은 클럼피 바이 위글위글(CLUMPPY BY WIGGLE WIGGLE) 제품으로, 포근하면서도 페미닌한 이미지까지 함께 담아낼 수 있다.


트와이스 다현은 지적인 이미지의 아이웨어와 니티드 햇으로 겨울 요정 타이틀을 꾸려냈다. 두꺼운 텍스처의 제품인 만큼 따스한 분위기를 함께 빚어냈다는 후문.

니티드 햇과 함께 스타일링한 제품은 인스턴트펑크(InstantFunk)의 자카드 울 카디건&미니 원피스 세트. 알록달록한 아이템 덕분에 폭신하면서도 귀여운 착장을 완성했다.


레드벨벳 예리는 화이트 숏 패딩&울 비니 햇 조합으로 감각적이면서도 경쾌한 원 마일 웨어 패션을 가꿔냈다. 평소 사복 패션의 정석을 잘 이끌어내는 그인 만큼 이번 울 비니 햇도 완벽히 소화한 모습.

특히나 숏 패딩 재킷 위에는 반다나 프린팅까지 새겨져 있어 더없이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냈다. 스웨트 셔츠와 숏 패딩 재킷 모두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제품.


그런가 하면 같은 팀 멤버 슬기는 스타일리시한 카디건&양털 햇으로 힙한 분위기를 꾸렸다. 블랙&화이트 컬러 대비를 통한 착장 스타일링으로 드라마틱한 얼굴을 그려낸 모습.

심플하면서도 포근한 질감의 양털 햇은 어썸니즈(AWESOME NEEDS) 제품으로, 요즘 같은 한겨울 속 패션에 더없이 잘 어울릴 아이템. 자칫 단조로울 수 있을 착장엔 NOMANUAL(노매뉴얼) 카디건을 통해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다. (사진출처: 태연, 트와이스, 예리, 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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