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4,325명...월요일 기준 사상 최대 기록

입력 2021-12-06 11:46  

[라이프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325명을 기록했다. 이는 월요일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47만 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296명, 해외유입 29명이다.

국내발생 4296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1408명 ▲경기 1314명 ▲인천 302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193명 ▲대구 146명 ▲대전 106명 ▲울산 15명 ▲세종 13명 ▲광주광역시 43명 ▲제주 3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제 41명이 코로나로 숨져 사망자는 누적 3,893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국내에서 12명 더 늘어나면서 감염자는 총 24명이 됐다.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0명, 해외유입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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