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기술 이전부터 마케팅···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

입력 2021-12-21 15:17   수정 2021-12-21 15:21

한양대 에리카(ERICA) 소부장 국가연구협의체(단장 김태현·사진)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 기술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현장의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 협의체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부장 기술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소부장 국가연구협의체는 수요 기업 발굴부터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마케팅 및 투자 유치와 사업화 생태계 조성, 해외 진출 등 성장 지원, 연구개발(R&D) 재투자에 이르는 순환형 협력 플랫폼 구축에 힘쏟고 있다.

이런 방식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산학 공동연구로 이어져 기술 완성도는 물론 신사업 창출에 효과적이라는 게 협의체 측 설명이다. 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소부장 국가연구협의체는 현재 기업 대상 애로 사항 자문 11건, 산학 연구 관련 기술 교류 5건을 진행 중이다. 애로 사항 자문의 경우 소부장 기업이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선정, 건당 5회 이상의 중·장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 교류의 경우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는 제품을 선정해 산업 동향, 기술로드맵 등에 대한 종합 분석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산업 기술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 대상 공동 협업 연구를 통해 시제품용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2건,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장 특허·동향 조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소부장 국가연구협의체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소부장 산업 자립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N-팀을 운영하고 있다. N-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순도 희소금속 연구실(N-랩)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직접센터(N-팩실리티)와 함께 3N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순도 희소금속 연구실은 국산화가 필요한 희소금속 기술 개발, 나노기술직접센터는 반도체 및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테스트베드 지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김태현 단장은 “소부장 분야의 자립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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