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SSAFY로 진로 찾은 구직자 2091명

입력 2021-12-21 18:10   수정 2021-12-22 00:25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거친 취업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2018년 12월 SSAFY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후 3년 만이다.

삼성은 21일 서울 역삼동 SSAFY 서울캠퍼스에서 5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캠퍼스 수료생 25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SSAFY 1~5기 수료생은 2785명이다. 이 가운데 2091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중 34%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취업 기업의 숫자만 597개에 달한다.

지금까지 81명의 SSAFY 수료생을 채용한 롯데정보통신 인사담당자는 “SSAFY 출신은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교육 기간에 경험했다”며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고, 개발자로서 역량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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