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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기대감에 주가 '강세'

입력 2021-12-24 13:52   수정 2021-12-24 13:53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조직개편을 통해 파워트레인 담당을 전기차 연구개발(R&D) 전담조직인 전동화개발 담당으로 바꿨다는 소식에 현대차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5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35%)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R&D본부 내 엔진개발센터를 전격 폐지했다. 파워트레인담당 조직은 전동화개발담당으로 전면 개편했다. 더 이상 내연기관 엔진 신모델은 내놓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현대차는 엔진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모든 장치를 총괄하는 파워트레인담당을 전기차 R&D 전담조직인 전동화개발담당으로 바꿨다. 엔진개발센터는 아예 없애고, 파워트레인 관련 센터는 모두 전동화 관련 조직으로 전환했다. 동시에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해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빈번해진 현대차그룹의 미래 전략에 대한 소통은 2022년 2-3월 중으로 예상되는 모빌리티 이벤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전략의 성공을 위한 과정에서 성장의 과실 공유할 대주주 지분 보유 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관심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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