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37명…위중증 1145명·열흘째 1000명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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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30 10:41   수정 2021-12-30 10:42

신규확진 5037명…위중증 1145명·열흘째 1000명대 [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596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408명)보다 소폭 줄며 5000명대를 유지했다. 1주 전인 23일(6917명)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누그러진 모습이다. 이달 들어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어 우려된다. 위중증 환자는 1140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4930명, 해외유입이 107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3453명(70.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강원 87명, 경북 82명, 충북 80명, 전남 47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제주 20명 등 총 1477명(30.0%) 등이 추가 확진됐다.

1주일(12.24~30)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6233명→5840명→5416명(당초 5418명으로 발표 후 정정)→4205명(당초 4206명으로 발표 후 정정)→3865명→5408명(당초 5409명으로 발표 후 정정)→5037명 등으로 기록됐다. 하루 평균 약 5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3명 늘어 누적 545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국내 감염 26명, 해외 유입 41명 등 67명 늘어 총 625명이 됐다. 이날부터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PCR(유전자 증폭) 시약이 각 지자체에 보급된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4431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4만976건으로 총 19만5407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0시까지 4248만3736명(82.7%)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까지 마친 이는 1612만9214명으로 전체 인구의 33.4%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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