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번호판 인식결제' 개시…"차량 진입 만으로 자동결제"

입력 2022-01-03 09:19   수정 2022-01-03 09:32


신한카드는 투썸플레이스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서 직원에게 신용카드를 건네는 등의 별도 결제수단 제시 없이 차량 진입 만으로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차량 번호판 인식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투썸플레이스 앱 ‘투썸하트’에서 차량번호와 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투썸플레이스 분당궁내 DT점에서 이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고 전국 투썸플레이스 DT 매장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으로 서비스 적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는데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결제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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