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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화점서 사?"…김혜수 묻자 세 달 만에 2000억 '불티'

입력 2022-01-06 10:23   수정 2022-01-06 10:34


온라인 명품 쇼핑몰 발란이 톱스타 김혜수 기용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새 광고모델 김혜수가 출연한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 10월부터 세 달간 거래액이 2000억원에 달했다. 2020년 연간 거래액(521억원)의 네 배 가까이에 달하는 거래가 발생한 것.

발란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766% 폭증한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발란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하며 연간 거래액이 315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거래액이 연간 거래액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256% 뛴 63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어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835% 급증한 230만회로 집계됐다.

발란은 지난해 10월부터 새 광고모델 김혜수가 출연한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결과, 10월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0% 급증한 46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거래액이 우상향해 하반기 거래액이 상반기(1000억원)의 두 배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발란은 올해 중고, 뷰티, 시계, 주얼리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올해는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목표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글로벌 톱3 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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