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치과 임플란트의 보험급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다. 치과 임플란트는 급여 적용은 한 사람당 평생 동안 2개만 인정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덴티스 메가젠 등이 치과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와 각 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체어 외’ 매출은 4584억4900만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수출과 내수 비중은 각각 60%, 40%로, 2021년 3분기 누적 국내 매출은 1834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국내 1위 규모다.
덴티움은 같은 기간 347억원의 국내 임플란트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전체 ‘치과용 임플란트’ 매출 1700억8800만원의 20.4% 수준이다.
디오는 국내 매출 306억4000만원, 수출 706억9900만원 등 1013억3900만원의 ‘치과용 임플란트, 치약’ 매출을 냈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매출 319억9600만원 중 45% 가량인 144억원이 국내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연간 400만개 가량의 임플란트가 식립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이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임플란트는 100만개 정도”라며 “고령화에 맞춰 임플란트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 적용이 확대되면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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