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결혼 한 달 만에 아빠됐다

입력 2022-01-17 15:23   수정 2022-01-17 15:24


방송인 장동민이 결혼 한 달 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은 17일 "장동민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1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임신 사실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임신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는 모른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측근만 참석했다.

사회는 '옹달샘'으로 불리던 절친이자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가 맡았다.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 '피의 게임'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서 부캐 장미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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