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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HER2' 표적 CAR 호주 특허 취득…고형암 성과 기대

입력 2022-01-20 13:47   수정 2022-01-20 13:48

지씨셀은 '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밖에도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특허가 출원된 상태란 설명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씨셀은 자연살해(NK)세포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 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HER2 세포 외도메인(extracellular domain)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HER2 표적 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특허를 받은 HER2 CAR는 HER2 과발현 암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과 다른 부위(에피토프)에 결합한다. 때문에 트라스투주맙과 병용 치료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지씨셀은 제대혈에서 유래한 NK세포를 이용해 HER2 CAR-NK치료제 'AB201'을 개발했다. 미국 관계사 아티바를 통해 미국 임상을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다는 목표다.

황유경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AB201은 아티바의 기술이전 계약을 이끌어낸 주요 파이프라인"이라며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 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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