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산지역주택조합 창립...공동주택 건설 착수

입력 2022-01-25 16:37   수정 2022-01-25 16:38

충남 천안 직산지역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재적인원 509명 중 서면 252명, 현장 참석 189명 등 441명이 10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안건은 조합규약(안) 동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 조합장·이사·감사 선출,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업무대행 용역, 예정시공사 선정 등이다.

직산지역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금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천안시에 조합설립 인가 및 사업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별로는 84㎡ A(525가구), 84㎡ B(387가구) 등 912가구가 지어진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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