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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FD&C, 수요예측 흥행 실패에도 공모가 상단 결정

입력 2022-01-27 15:32   수정 2022-02-03 09:29

이 기사는 01월 27일 15:3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식물세포연구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74 대 1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럼에도 희망가격 상단에 근접한 2만8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4~2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주식의 68.85%인 89만5000주가 기관 물량으로 배정됐는데 6623만4500주의 주문이 들어오는데 그쳤다. 참여기관 숫자도 국내 243곳과 외국 34곳 등 총 277개 기관에 불과했다.

참여 기관은 적었으나 주문을 낸 기관들의 절반 이상이 희망가격(2만3000~2만9000원)의 상단을 제시했다. 2만9000원을 제시한 기관의 비중은 22.07%, 2만9000원을 초과한 곳은 54.94%였다.

반면 공모가 하단인 2만3000원을 적어낸 곳은 14.03%, 2만3000원 미만을 제시한 곳은 2.72%였다. 기관들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 셈이다.

기관투자가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보유확약비중은 11.8%였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현저히 낮았던 것에 비하면 확약 비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부진한데다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기관들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며 "경쟁률 뿐만 아니라 기관들이 제시하는 가격의 온도차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공모가를 상단에 근접한 2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공모액은 364억원이다. 공모가 최상단(377억원)보다 10억원 가량 줄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9~10일 주관사인 DB금융투자에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주식 중 32만5000주(25%)가 배정됐다. 개인투자자들의 최고 청약한도는 3만2000주다. 기관과 개인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6.15%는 우리사주조합에 돌아간다.

2005년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를 활용해 화장품과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식품과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공급해 수익을 내고 있다. 줄기세포촉진제를 비롯해 방광배뇨개선제, 요실금치료제, 위염치료제, 위암치료제 등 개발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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