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도리양의 뷰티토크②] ‘복(福)’을 부르는 아줌마 입술! 촉촉한 볼륨 립 케어 노하우

입력 2022-01-29 12:25   수정 2022-05-25 13:58


“얼굴은 인생이 담긴 그릇입니다”
 
아름다움은 여자의 본능이라고 합니다. 여자는 무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또한 그 이면에는 조화롭고 안정된 삶을 갈망하는 ‘단순한’ 소망이 녹아 있습니다. 인생도 미모도 ‘꽃길’만 걷고 싶은 간절함. 그것은 우리 아줌마들을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나의 40대는 어떨까? 더 아름답게 피어나고 싶은 나의 40대! 설렘 반, 두려움 반을 안고 맞닥뜨린 마흔은 매일이 새롭고 놀랍습니다. 제 인생 무대의 새로운 막이 오른 것처럼 앞날을 기대하며 꿈을 꾸게 됩니다. 그 꿈 안에는 ‘젊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여자’도 있습니다.
 
불혹의 주부가 꿈꾸는 ‘예쁨’은 오밀조밀 인형 같은 미모는 결코 아닙니다. 평범해도 저 자신만의 매력만큼은 절대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온전한 나로서 그 자체가 빛나는 아줌마로! 여자로! 농익어 가고 싶네요.
 
곰 같은 제가 지금도 화장품과 홈케어만큼은 열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향한 아줌마의 목마름 때문입니다. 한창 때는 ‘피부가 벨벳 같다’는 칭찬도 자주 듣던 아가씨였습니다. 당시의 젊음을 되찾을 수는 없지만 ‘40대 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 솔직한 저의 마음입니다.(웃음)
 
흔히 40대 이후의 얼굴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묻어난다고 하죠. 평상시 자주 짓는 표정과 생활습관, 영양상태 하나하나가 쌓인 결과가 현재의 제 모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복스러운 얼굴’이 곧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제 피부를 관리합니다.
 
관상학적으로 좋은 얼굴은 희고 고운 피부입니다. 또한 흠결 없이 둥글고 매끈한 이마, 곧게 뻗은 콧날과 둥근 콧망울, 또렷하고 시원스런 눈과 붉고 도톰한 입술도 좋은 관상입니다. 이런 이목구비를 갖춘 얼굴은 미적 측면에서 봐도 호감이 가는 아주 ‘예쁜 얼굴’입니다.
 
그 중에 입술은 특히 방심하고 관리를 놓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의 징후가 도드라지지 않다고 생각하고, 또 립스틱으로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주 메마르고 갈라져 수시로 관리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많이 있기 때문이죠.
 
입술의 색은 건강상태를 말합니다. 입술의 형태는 그 사람의 성격을 가늠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붉고 선명한 입술은 ‘젊음’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도톰하고 볼륨있는 입술은 ‘섹시함’의 대명사로 통합니다. 이렇게 예쁘고 매력적인 입술도 반듯이 꾸준한 보습과 각질케어로 지켜질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로셀 곰돌이 보톡스 립 마스크’로 입술의 젊음과 생기를 관리합니다. 곰돌이 립 마스크는 보톡스의 주성분인 보툴리눔 유래 성분을 비롯한 45%의 수분, 보습 성분을 함유한 어메이징 립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입니다.
 
묽은 수분 타입 립 마스크는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합니다. 한 번에 여러 번 덧발라도 흐르거나 뭉치지 않죠. 또한 촉촉한 수분감만 남기 때문에 일상 중 수시로 사용해도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그대로 흡수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찬바람에 입술이 트고 갈라진 날은 립 마스크를 충분히 덧발라 ‘입술팩’을 해주면 좋아요. 5중 세라마이드와 판테놀, 아데노신 등의 유효성분이 보습과 재생, 주름개선을 도와 언제, 어디서든 동안입술을 만들어 주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얇아지고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도 분명히 ‘노화의 증거’입니다. 아무리 피부가 좋아도 입술에 생기가 부족하면 땡! 아파 보이잖아요. 맨 입술에 립 마스크 하나만 발라도 안색이 살아나는 것이 아줌마의 섬세한 얼굴입니다. 우리는 입술의 중요성을 가끔 자주 잊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세월을 역행하는 아름다움을 관리로 얻을 수 있는 좋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입술을 케어하세요. 아줌마의 젊음과 미모는 오래동안 빛날 수 있습니다. 

아줌마의 입술에 보톡스 립 마스크의 정성까지 더 하세요. 그러면 아줌마의 탄력있는 입술로 완성됩니다. '아줌마의 도톰한 입술은 영원히 무죄'라고 생각하는 털털한 아주미 곰도리양의 '뷰티토크'였습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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