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맘 곰도리양의 뷰티토크④] 40대 아줌마 광채의 숨은 비법, 건조할 땐 ‘광스틱’

입력 2022-01-31 17:05  


“아줌마의 미모에 슬럼프는 있어도 결코 포기는 없습니다”
 
성취하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저의 일상에도 크고 작은 노력과 성취의 기쁨이 존재합니다. 타고난 성격이 곰처럼 무사태평한 주부지만 ‘내적 즐거움’을 위해서는 조금 많이 열정적으로 되는 편입니다.
 
곰양이를 갖고 시작한 블로그도 육아와 화장품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에 빠져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 소소한 일상이 지금 제 일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척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나 노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자랐습니다. 항상 반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욕심도 많았지만 큰 목표나 꿈은 없었던 ‘삶에 심드렁한 여자아이’였어요. 하지만 화장품에 대한 애정은 항상 뜨거웠고, 지금은 오직 홈케어를 연구하는 일상을 천직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를 둔 덕분에 일찌감치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선크림을 바르고 다닐 정도로 피부 관리도 열심히 했죠.
 
20대에는 백화점 판매 직원 언니가 좋다는 화장품은 무조건 사서 써보는 ‘무지한 코덕(코스메틱 덕후)’이었고요. 30대에는 트러블이 잦은 제 피부에 맞는 관리 노하우를 찾아 정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때 비로소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껴본 것 같아요. 단순히 화장품 리뷰가 아닌 홈케어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죠.
 
피부 성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화장품을 고르는 제 안목도 바뀌었습니다. 브랜드나 제조사에 집착하지 않게 됐고, 무조건 ‘천연’, ‘그린등급’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함도 생겼어요. 약을 처방하듯 여러 화장품을 적절히 활용하며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춥고 건조한 환경에 맞춰 ‘보습과 영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이하 수부지 피부)인 저는 피부 트러블과 속 건조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까다로운 피부’입니다. 피부 표면에 유분기가 많아서 세안이 부족하거나 오일을 잘못 사용하면 금방 트러블이 생기죠. 반면 피부 속은 건조해서 보습케어에 아쉬움이 많았어요.
 
이런 저의 피부 고민은 비브이비랩 ‘스쿠알란 세럼 스틱(일명 광스틱)’으로 해결됐습니다. 피부 윤활제 역할을 하는 보습성분 ‘스쿠알란’이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전달해 줍니다. 트러블 없이 촉촉한 오일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스쿠알란 세럼스틱은 식물성 스쿠알란을 70% 함유한 고체형 멀티밤입니다. 강력한 보습 효과와 더불어 미백, 주름, 탄력증진 등에 효과가 탁월해 안티에이징 관리까지 동시에 가능케 해주는 요물 제품이예요. 립밤처럼 들고 다니며 눈가와 입가, 이마나 볼 등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면 거울앞에서 즉각적인 건조함 개선과 함께 은은한 광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발림성이 부드럽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가벼운 보습제라 사용이 간편하고 쉬워요. 오일의 번들거림이나 묵직함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죠. 저는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스쿠알란 세럼스틱을 휴대하고 다니며 건조해진 부위에 수시로 발라 줍니다.
 
스쿠알란을 비롯해 노화방지에 좋은 잉카 오메가 오일, 연어 PDRN, 소이이소플라본과 콜라겐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들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도 덜하고 주름개선, 탄력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일 수시로 잊지 않고 제 피부에 흡수시켜 줍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처럼, 이젠 피부가 마르면 보습스틱을 바르는 게 익숙한 일상이 됐습니다. 립스틱을 바르듯 가볍게 바르기만 하면 피부의 젊음과 광채가 지켜지는데, 이정도 노력을 아까워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대한민국 아줌마의 인내와 끈기로 성취해낸 노력의 결실은 무척 달콤한 것 같아요. 자신감을 높여주고 더 큰 목표로 도전할 용기를 안겨 주기도 해요.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작은 목표를 통해 성취감을 느껴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때문인지 홈케어로 제 피부를 가꾸는 일상이 무척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밝아지는 안색을 보며, 차오르는 광채와 탄력을 보며 아줌마의 자신감도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곰양이 베프님들도 일상에 활력이 되어줄 작은 기쁨이 필요하시지 않나요? 자신 있고 당당한 아줌마를 꿈꾸고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며 느끼는 작은 성취감부터 누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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