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부자만 하는 것 아니다

입력 2022-02-06 16:45   수정 2022-02-07 01:38

많은 사람이 자산 관리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산 관리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생애 주기에 맞게 재무 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라 각각의 ‘돈주머니’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재무설계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 시기와 생활비, 주거 공간에 대한 목표를 세운다. 둘째 금융 자산, 부동산, 기타 자산 등 현재 재산을 파악한다. 셋째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 적정한 플랜을 세운다. 넷째 플랜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은퇴 생활비는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마르지 않는 소득과 투자 자산으로 구분하고, 필요하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한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재무설계 시 학자금과 독립 자금까지 포함한다. 현명한 부모라면 나의 노후와 자녀 뒷바라지를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 나중에 자녀가 잘된다고 해도 부모가 돈이 없으면 결국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고나 질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100년 인생을 설계하는 데 각종 위험에 대비한 건강보험과 생명보험은 안정된 미래를 위한 필수품이다.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재무설계를 시작해보자.

현종태 교보생명 광화문재무설계센터 웰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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