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 의견 반영한 U+tv 홈트 시청건수 230% 급증

입력 2022-02-08 14:47   수정 2022-02-08 14:48


LG유플러스는 'U+tv 홈트' 서비스 'U+홈트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홈트Now는 개편 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 고객 1명당 평균 운동시간도 개편 전 대비 200% 늘었다.

U+홈트Now를 월 3회, 40분 이상 이용하는 ‘충성고객’도 214%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홈트Now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즉시 반영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종목을 카테고리화(化)한 운동 검색기능 강화 △시간대별, 난이도별 운동 재분류 △칼로리, 난이도, 운동시간 등 운동정보 상세히 표기 △현재 시청 중인 콘텐츠와 연관된 운동 추천 기능 등이다.

LG유플러스가 U+홈트Now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테마별로는 다이어트(37%)가 가장 높았다. 키즈(25%), 초보자(21%)가 뒤를 이었다.

운동 유형별로는 스트레칭(25%), 요가 필라테스(24%), 근력(16%)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전신(29%) 운동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코어(19%), 하체(15%), 엉덩이(13%) 등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강사 중에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치승 트레이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U+홈트Now는 전(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요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아영, 세계적인 머슬마니아 윤다연 선수 등 인기 트레이너가 출연했다.

LG유플러스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홈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이 이용자가 급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VX와 함께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지난해 8월부터 자체 개발한 IPTV 전용 서비스 U+홈트Now를 새롭게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 손민선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고객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일선 트레이너들이 참여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의 성장은 물론, 고객경험을 혁신하여 서비스 질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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