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개인형퇴직연금 총비용 부담률 업계 최저"

입력 2022-02-21 15:36   수정 2022-02-21 15:46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 부담률이 0.32%로 증권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총비용 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 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업계 평균은 0.51%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신한알파'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계좌 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지점을 방문해 개설한 계좌의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평가지표 상위 10%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수익률도 높았다. IRP 비원리금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작년 말 10.65%로 증권업 사업자 중 1위도 달성했다. 증권업 사업자 수익률 평균은 7.99%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 전망과 투자전략에 기반해 상품을 추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전국 80개 지점에 퇴직연금 전문가인 ‘퇴직연금 파이오니어’ 196명을 배치해 전문 은퇴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계좌에 대해서도 동일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상품으로, 수수료 차감 연 수익률이 1%만 차이가 나도 연금 수령 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수수료와 수익률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밀한 수익률 관리와 고객친화적인 수수료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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