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재택 치료를 시작한 뷔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뷔는 재택 치료 조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현재는 완쾌한 상태다.
뷔 역시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다 나았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6명의 멤버 중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해 12월 멤버 슈가·RM·진, 지난달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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