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전략] 교대·초등교육과 정시 선발 비중 평균 41%·…주요대학 수시 내신 합격선 평균 2등급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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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4 10:00  

[2023학년도 대입 전략] 교대·초등교육과 정시 선발 비중 평균 41%·…주요대학 수시 내신 합격선 평균 2등급대 초반

전국에 교대는 10개, 일반 4년제 초등교육과는 3개 대학에 있다. 교대는 서울교대(서울), 경인교대(인천), 공주교대(충남), 광주교대(광주), 대구교대(대구), 부산교대(부산), 전주교대(전북), 진주교대(경남), 청주교대(충북), 춘천교대(강원) 등 10개 대학이다. 일반 4년제 초등교육과는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3곳에 있다. 교대는 지방의 교사 인력 균형 양성을 목적으로 각 시도에 흩어져 설립·운영되고 있다.

올해 총 선발 규모는 전형계획안 정원 내외 기준으로 4179명에 달한다. 교대 중엔 경인교대가 655명으로 선발인원이 가장 많고, 대구교대(422명), 부산교대(390명), 서울교대(386명), 공주교대(383명) 순으로 선발인원이 많다. 일반 4년제 초등교육과는 한국교원대가 123명을 선발하고, 제주대는 118명, 이화여대는 3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대 및 초등교육과는 수능 위주 정시 선발 비중이 평균 41.0%(1712명)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23학년도 대학교육협의회 발표 기준 전국 대학의 정시 비중은 평균 22%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전주교대의 정시 비중이 58.8%(181명)로 가장 높고, 광주교대가 30.5%(108명)로 낮은 편이다. 수시에서 뽑지 못해 정시로 이월하는 수시 이월까지 감안하면 실제 최종 정시 비중은 더 높게 형성된다. 지난해 10개 교대의 경우 정시 최초 선발계획은 평균 41.4%였지만 11.7%가 정시로 이월돼 실제 최종 정시 비중은 53.1%로 상승했다. 전주교대는 최종 정시 비중이 81.0%에 이르기도 했다.

학생부종합은 평균 56.1%(2344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교대의 학생부종합 비중이 69.5%(246명)로 가장 높다. 그다음으로 한국교원대(초등교육) 61.8%(76명), 공주교대 61.1%(234명), 청주교대 59.9%(187명), 대구교대 59.7%(252명) 순으로 학생부종합 선발 비중이 높다. 학생부교과는 평균 2.9%(123명)로 선발 비중이 낮은 편이다. 제주대(초등교육) 학생부교과 비중이 52.5%(62명)로 그나마 높은 편이고, 이화여대(초등교육)는 23.1%(9명), 서울교대는 13.0%(50명), 한국교원대(초등교육)는 1.6%(2명)를 학생부교과로 선발한다.

이처럼 교대 및 초등교육과는 수시 대 정시 비중이 5:5에 가깝게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시에만 올인하는 대입 전략은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목표로 한다면 최종 정시까지 바라보는 긴 호흡이 중요하다. 평소 수능 학습에 집중하면서 내신 등 수시 준비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
주요 15개대 수준, 수시 내신 합격선은 1~2등급대 초반
교대 및 초등교육과는 졸업 후 진로가 교사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진로 목표가 명확한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경쟁률은 다소 낮게 형성되지만, 합격선은 주요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22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점수는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합(300점 만점) 기준 282점으로 가장 높다. 282점은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 서강대 경제학부,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등에 지원이 가능한 점수다. 다음으로 서울교대 277점, 경인교대 272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264점 순으로 높다. 공주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전주교대 등 지방권 소재 교대의 정시 지원선 261점은 동국대·숙명여대 등 주요 15개대 일부 학과에 지원이 가능한 점수대다.

수시 내신 합격선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대입정보 포털 ‘어디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일반전형 학생부종합 합격생의 평균 내신등급(70% 컷)은 대부분 학교가 1등급대 또는 2등급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미래인재전형의 내신 합격선이 1.4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교대 교직인적성우수자 전형은 1.5등급, 경인교대 교직적성 전형은 1.8등급으로 확인된다.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2.0등급, 진주교대 21세기형교직적성자 2.1등급,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2.1등급 등 지방권 교대도 내신 합격선이 높은 편이다.
정시도 면접평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참조하면 큰 도움
교대와 초등교육과는 수시, 정시 모두 면접 비중이 높다. 수시 일반전형 기준 학생부종합의 경우 이화여대 미래인재, 경인교대 학교장추천,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강원교육인재 등 4개 전형만 서류 100%로 선발하고 나머지 학생부종합은 모두 2단계에서 면접을 20~50% 반영한다. 정시는 ‘수능 100’ 선발과 ‘수능+면접’ 방식으로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수능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이화여대(초등교육), 한국교원대(초등교육), 제주대(초등교육), 광주교대, 춘천교대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교대는 모두 최종 선발 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최소 9%에서 최대 30%까지 반영한다. 예컨대, 서울교대는 ‘1단계(2배수): 수능 100, 2단계: 수능 80+면접 20’과 같은 방식으로 선발한다.

각 대학 면접 출제 경향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기출문제 또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엔 면접 문항의 출제 의도와 방향, 면접 방법 및 평가 기준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면접은 인성, 적성, 가치관,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교사로서 필요한 기본 자질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 방식은 대체로 제시문 기반 구술면접 형태다. 제시문을 독해한 뒤 주어진 논제에 맞춰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비교·분석 등 논증하는 문제들이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교사로서의 적성과 자질을 평가한다. 또한, 제시문에 기반해 새로운 교육방법 또는 교사의 역할 등을 제시하거나 학급 내 학생 간 갈등 상황 해결 등 학교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 등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교과지식을 평가하는 면접이 아니기 때문에 제시문 및 논제의 수준이 까다로울 정도로 난해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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