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신세계 이어 LG생건도 NFT 발행한다…첫 타자는 '빌리프'

입력 2022-03-14 12:47   수정 2022-03-14 12:48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붐이 번졌다.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최초로 NFT 발행에 나섰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회사 브랜드 중 '빌리프'가 첫 타자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 NFT를 발행한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 브랜드 세계관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로이'를 NFT로 제작해 총 3000개를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에서 이달 중 공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빌리와 로이의 이야기를 담아 연 5회 NFT를 발행하고,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NFT 생성 단계부터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세계관의 꾸준한 확장과 지속적인 연관 NFT 발행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몰입도를 고취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윳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이다. 앞서 국내 유통업계에선 편의점 CU, 백화점 신세계 등이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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