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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진해진 커피 사랑…年 수입액 '1조'

입력 2022-03-21 17:46   수정 2022-03-22 02:09

지난해 국내 커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커피음료점은 4년 전보다 약 88% 급증해 전국에 8만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조488억원으로, 전년(8706억원) 대비 20.5% 늘어났다. 국내 커피 수입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피 원두와 껍질, 커피를 함유한 커피 대용물 등의 수입액을 모두 합한 수치다.

지난해 커피 수입량 역시 18만9502t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커피음료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8만3363개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7년 12월(4만4305개)에 비해 88.2% 급증했다.

매출 기준 국내 커피음료점 1위인 스타벅스는 지난해 말 기준 163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출 2조3856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을 기록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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