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글로벌 통상 네트워킹 강화"

입력 2022-03-22 08:41   수정 2022-03-22 09:05


한국수입협회(KOIMA·코이마)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김병관 제22대 회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유관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독일,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70여 국가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해외 무역 유관기관장 등과 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신임 김병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한민국 수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한국 수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의 무역발전과 국가간 통상 증진을 위한 민간 통상 외교사절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수입협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14개국의 주한외국대사관 및 해외 무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8000여 회원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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