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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내부 경영체제 다진다…카카오는 사외이사 내려놓기로

입력 2022-03-31 10:47   수정 2022-03-31 11:01

두나무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작년도 재무제표 승인 등 4가지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나무의 작년도 연결 기준 매출은 3조7046억원으로 전년(1767억원) 대비 21배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배, 48배 증가한 3조2714억원, 2조241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사진에도 대폭 변화가 있었다. 창업 때부터 두나무에 지분투자한 카카오는 앞으로 두나무의 사외이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전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두나무의 사외이사를 맡았던 이성호 카카오페이 CFO는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했다. 또 창업 멤버인 김형년 부회장도 등기이사직을 내려놨다.

대신 내부 경영진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신규 등기이사로 나선다. 임 CSO는 금융감독원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두나무에 일찌감치 합류했다. 정 COO는 두나무 자회사인 퓨쳐위즈 등을 거쳐 두나무에 발탁된 멤버다. 두나무의 이사회는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과 이석우 대표, 정 COO, 임 CSO로 구성됐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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