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안민석.염태영.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3명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지도부에 조속히 경선방침을 밝혀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염태영 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안민석, 염태영, 조정식 등 3명 예비후보들이 민주당 지도부에 "조속한 시일 내에 경선방침을 밝혀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나섰다.
15일 염 후보 등 3명의 후보들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협의를 진행해 이 같은 도지사 경선방침을 촉구했다.
이는 염 후보 등 3명 후보들이 경기도지사 경선이 치열하고 당당한 정책 검증의 장이 돼야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의 합당문제가 연기돼 정책검증이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오는 4월말까지의 후보선출이 2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도 이상 경선룰에 대한 논한 없이 기존의 민주당 룰인 5대 5 원칙 준수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통해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민석.염태영.조정식 등 3명 후보들은 "우리 3인은 당 지도부가 이 원칙준수를 천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확고한 경선방침을 밝혀줄 것을 공동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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