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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성 금요일' 맞아 휴장

입력 2022-04-16 07:06   수정 2022-04-16 07:28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했다. 연휴는 17일(일요일) 부활절까지 이어진다. 독일, 영국, 홍콩 등 주요국 증시도 부활절 연휴로 주말을 포함해 18일까지 쉰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일보다 113.36포인트(0.33) 내린 34,451.2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같은 기간 54포인트(1.21%) 떨어진 4392.59, 나스닥지수는 292.51포인트(2.14%) 하락한 13,351.08에 장을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해서다. 시장에선 인플레이션 압력이 큰 만큼 Fed가 내달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 0.13%포인트 오른 2.82%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0.10%포인트 상승해 2.48%까지 올랐다. 미국의 30년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를 돌파했다. 해당 금리가 5%를 넘은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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