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시관이 예술공간으로 변신… ‘아티드’, 주택전시관에 예술품 전시

입력 2022-04-25 17:52   수정 2022-04-25 21:01

지난 22일 문을 연 하이엔드 주거시설 ‘아티드(ATID)’의 주택전시관이 ‘아트플랫폼’으로 변신했다. 전시관내에 도예, 회화, 조각, 아트퍼니처,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아티드‘의 주택전시관은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전시관을 장식했다.

‘아티드(ATID)’ 주택전시관에서는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회화와 조형물을 중심으로 생활과 예술이 연계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견본주택 곳곳에 조은숙 대표가 직접 큐레이션 한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식기류 등을 배치했다.

조은숙 대표는 “집은 누군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기에 최적의 공간이자, 어떠한 예술작품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캔버스 같은 아트플랫폼”이라며 "일반적인 주택전시관과는 차원이 다른 예술적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아티드'의 내부공간 설계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엘세드지(L’-C de J)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다. ‘레이어드 홈’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입주민이 직접 실내 공간을 아틀리에처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듈노바(Modulnova) 키친, 포마니(FORMANI)의 피엣 분(Piet Boon) 에디션 도어핸들(문 손잡이), 판티니(Fantini) 수전, 밀레(Miele) 주방가전, 안토니오루피(antoniolupi)의 세면도기 등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가 풀 빌트인된다.

주택전시관에 비치되는 의상은 삼성물산 편집숍 ‘란스미어’와 컬래버레이션해 최신 패션 트렌드도 확인해 볼 수 있게 꾸몄다.

‘아티드(ATID)’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 자리한다. 2개 동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12층 규모에 전용 55㎡의 오피스텔 44실, 전용 38㎡의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55에 위치해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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