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월드클래스 우뚝...목표가 110만원" - 이베스트

입력 2022-05-03 10:52   수정 2022-05-10 11:32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0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13억원, 176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공장의 안정적인 가동 및 판매량의 꾸준한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공장별 가동률 상승과 환율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유럽 제약사와의 1541억원 계약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 추가적인 협의가 이뤄지는 중"이라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 같은 신성장동력에 대한 의사결정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며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본업 이외의 업사이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박병준 기자
r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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