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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류업체인 웨너 엔터프라이즈(Werner Enterprises Inc. 티커 WERN)가 분기 배당금을 주당 12 센트에서 13 센트로 8.3% 인상했다고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너 엔터프라이즈는 배당금은 7월 5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7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종가(42.04 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연간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것)은 1.24%다.
웨너의 주가는 올들어 11.8% 하락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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