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국제수사’,‘더 와일드’(가제)의 김봉한 감독이 오대환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늦은 시각 ‘애프터’(가제)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오대환과 장동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애프터’(감독 김재훈)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연쇄 살인마(장동윤 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추격하는 형사(오대환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김봉한 감독과 오대환은 올 하반기 개봉을 조율 중인 영화 '더 와일드'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해당 영화는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대환과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더 와일드’와 ‘애프터’, 드라마 ‘아다마스’, 예능 ‘백패커’와 ‘악카펠라’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대환이 어떤 배우로 거듭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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