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CEO 사임 의사 밝힌 언더아머 투자의견 '하향'

입력 2022-05-19 21:38   수정 2022-05-19 21:4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건 스탠리가 미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업체인 언더 아머(Under Armour, Inc. 티커 UA)의 리더십 변화가 턴 어라운드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또다른 타격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언더 아머의 CEO 패트릭 프리스크(Patrik Frisk)는 6 월 1일 사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킴벌리 그린버거(Kimberly Greenberger)는 19일(현지시간) 언더 아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4 달러에서 11 달럴로 하향 조정했다.

그린버거는 “프리스크의 사임은 회사측의 리바운드 계획에 대한 잠재적 신뢰 부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언더 아머 주가는 올들어 거의 반토막이 났다. 모건 스탠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대 평가일 수 있다고 모건 스탠리는 지적했다.


언더 아머는 18일 9.71 달러로 마감했으며, 19일 프리마켓에서 5%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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