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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개봉 첫주 355만…팬데믹 후 첫 천만 돌파할까

입력 2022-05-23 09:24   수정 2022-05-23 09:25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55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지난 주말 사흘(20∼22일) 동안 관객 253만 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86.2%)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5만여 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개봉 닷새 만에 전작 '범죄도시'의 누적 관객 수인 688만 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시즌 개봉한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첫 주 관객수 349만 7393명도 뛰어 넘었다.

'범죄도시2'는 '겨울왕국2'(2019)이후 한국 영화 및 외화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역대 흥행 2위인 1600만 관객 동원작 '극한직업'(2019)의 개봉 첫 주 313만 9563명 기록을 훌쩍 뛰어넘으며, 팬데믹 이전의 흥행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조만간 '반도'(2020)의 최종 스코어 381만 2455명도 뒤어넘을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평점 9.8, 메가박스 평점 9.4를 기록하는 등, 전무후무한 입소문까지 뒷받침하며 흥행과 호평 벨을 모두 눌렀다.

무엇보다 전편을 뛰어넘는 폭발적 반응으로 벌써부터 패러디와 밈이 빠르게 SNS를 통해 양산되는 추이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액션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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