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금감원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유력'

입력 2022-05-24 21:23   수정 2022-05-24 21:24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초대 금감원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냈다.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현 회장은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2012~2015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한 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일했고 지난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장승화 위원장은 1988∼1991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근무했다. 1995년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해외 여러 로스쿨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분쟁의 최종심을 담당하는 상소기구 상임 재판관을 역임했고 2019년 무역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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