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 컴백' 밴디트, 더 강력해졌다…"새로 데뷔한 기분"

입력 2022-05-26 15:38   수정 2022-05-26 15:39


그룹 밴디트(BVNDIT)가 다채로운 앨범 비하인드를 전했다.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는 지난 25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오리지널(Re-Original)' 발매 기념 Q&A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밴디트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바쁘게 지냈던 각자의 근황을 전하면서 "오랜만의 컴백이라 안 믿겼다.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으로 신선하게 컴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범에 대한 다양한 토크와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밴디트는 타이틀곡 '베놈(VENOM)'에 대해 "우리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세 손가락을 활용한 '베놈'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한층 화려하고 풍성해질 무대 퍼포먼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밴디트는 긴 공백기를 거치면서 멤버들 모두 성장했다면서 "한층 더 중독적이고 성숙해진 밴디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우리의 에너지를 직접 만나서 전해드릴 수 있게 됐다. 열심히 활동할테니 오래 지켜봐달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밴디트는 '베놈'에서 탐났던 파트, 가장 애착이 가는 트랙 등 앨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밴디트만의 화기애애한 케미와 비글미 넘치는 밝은 분위기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리-오리지널'은 밴디트가 긴 공백기를 겪고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베놈'은 그루비하면서 공격적인 베이스 라인과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EDM 힙합 장르의 곡으로, 당차고 자유분방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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