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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엠블럼도 없앴다…'허머' 닮은 SUV '토레스' 외관 공개

입력 2022-06-13 16:38  


쌍용자동차가 오는 7월에 선보이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외관을 13일 공개했다. 2016년 티볼리, 2019년 코란도 신차를 내놓은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차량이다. 이날부터 사전 예약도 시작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에 엠블럼인 ‘쓰리 써클’을 붙이지 않았다. 그동안 출시한 차량 중 처음이다. 토레스의 디자인만으로 시장에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대신 전면부에 세로 격자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보호판)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세로 격자 모양은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트럭 허머를 연상케 한다. 쌍용차는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의 적재 공간은 703L로 기존 중형 SUV 중에서도 넓은 편이다.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해도 공간이 여유롭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외관 색상은 12가지, 내부 색상은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상 판매 가격은 T5 트림(세부 모델)이 2690만~2740만원, T7 모델이 2990만~3040만원이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다음달 공식 출시 때 공개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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