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이디산업개발이 조성하는 소형 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분양에 나선다. 소형 평면 고급 주거상품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 평면별 각 32㎡~48㎡의 총 60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이달 17일(목)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며, 22일(수) 당첨자 발표 후 23일(목)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DSR 2단계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대출 한도가 높은데다, 새 정부가 검토 중인 주택 수 합산 제외까지 실현된다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 또한 필요하지 않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넉넉한 서비스 면적 제공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힌 아파트 형태의 주거 상품이다. 특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간에 접목시키는 개념인 ‘레이어드 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공간 트렌드 맞춤 설계 계획이 적용됐다.
입지는 강남의 전통적인 '부촌’ 중 한 곳인 방배동에 들어서는데, 방배 5구역, 6구역, 13구역, 14구역이 연달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과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문화예술복합타운 사업이 내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있는 초역세권으로 7호선 내방역도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다. 또한 2019년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편리한데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위치한 방배역 인근은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과 방배근린공원, 우면산 등의 휴식,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생활권 내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강남8학군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방일초교와 이수중학교가 있으며, 인근에 방배초, 상문고, 서울고, 서문여고, 서초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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