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상납 의혹' 이준석 징계 논의한다

입력 2022-06-20 12:39   수정 2022-06-20 12:40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회의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다룬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지난 4월21일 회의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를 통보받은 당원들이 제출한 서면 소명 자료를 검토한다. 또 '윤리위원회 당규 제14조(협조의무)'에 근거해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위원회에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수위가 결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는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4가지 형태로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경고'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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