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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한국 지키겠다"던 加 참전용사 영면

입력 2022-06-21 17:20   수정 2022-06-22 00:27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용사 존 로버트 코미어 씨가 부산 유엔공원에서 영면했다. 2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는 코미어 참전용사 안장식(사진)이 열렸다.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주한 캐나다대사관, 국가보훈처, 유엔군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미어 씨는 1952년 4월 만 19세 때 6·25전쟁에 참전해 캐나다 육군 제22연대 제1대대 소속으로 1953년 4월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는 1952년 10월께 고왕산 355고지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부상했다. 귀국 후 우체국에서 근무하다 은퇴했으며 캐나다 퇴역군인 요양원에서 노후를 보내다 작년 11월 24일 별세했다. 유족은 “한국에 묻히고 싶다”는 고인의 생전 의지에 따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을 신청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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