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대표주자 총출동…엔데믹 시대 '신약 개발전략'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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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5 17:11   수정 2022-07-06 00:44

K바이오 대표주자 총출동…엔데믹 시대 '신약 개발전략' 내놓는다


‘K바이오’를 대표하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한곳에 모인다.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오는 11~12일 이틀간 서울 한강로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2)’가 집결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KBIC 2022’에는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사업 전략을 공개한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 속도
‘KBIC 2022’는 △항암 △세포·유전자 치료제 △의료기기·대사질환 △진단 △헬스케어·정보기술(IT) 분야 등으로 세션이 나뉘어 열린다. 이목이 쏠리는 분야는 ‘글로벌 대세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항암 분야다.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키메릭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벤처 가운데 진도가 가장 빠른 큐로셀과 최근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마친 앱클론이 임상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유전자 편집 기술 원천 특허를 보유한 툴젠은 유전자 치료제뿐만 아니라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계획도 공개한다. 툴젠은 호주 카세릭스와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약물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리보핵산(RNA)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레모넥스와 다양한 약리 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셀리버리가 대표적이다. 최근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2a상 중간결과를 발표한 올리패스도 참가한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전임상 중인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향후 임상 계획을 공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HK이노엔, 차바이오텍도 사업 계획을 공개한다.
종근당·유한양행, 나란히 첫 발표
종근당과 유한양행은 첫째날과 둘째날 각각 첫 발표를 맡는다. 종근당은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KD-701’의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복제약뿐만 아니라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바이오 신약(CKD-702)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에서 기술도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다국가 임상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한다. 글로벌 제약사 얀센은 2018년 렉라자를 기술도입해 자사의 항암 신약 ‘리브리반트’와 병용해 글로벌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융합 단백질 플랫폼을 적용한 후보물질로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의 면역항암제와 병용 임상을 하고 있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병건 회장과 창업자인 장명호 사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임상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연초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파킨슨병 치료제(ABL301)를 기술수출한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암 영역으로 이중항체 플랫폼을 확장하는 전략을 공개한다. 지놈앤컴퍼니와 고바이오랩 등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업체도 참가한다.
‘투자 정보 쏠쏠’ 부대행사도
기조연설은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 나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바이오기업 코스닥시장 상장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호주 최대 임상수탁기관(CRO)인 노보텍과 미국의 초기 임상 전문 CRO인 KCRN 리서치가 글로벌 임상 시장 환경과 제도 등을 소개한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데일리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바이오 투자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이 직접 바이오기업들과 1 대 1 상담도 한다. 현장 참관을 위한 사전 등록 마감은 6일이다.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www.hkbiocon.com)에서 할 수 있다. 참관비는 무료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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