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株, 옐런 장관 '공급망 재편 가능성' 발언에 일제 강세

입력 2022-07-19 10:17   수정 2022-07-21 00:01


태양광 관련주가 상승세를 띠고 있다. 희토류와 태양광 패널 등 핵심제품의 공급망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밝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8분 기준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150원(7.33%) 상승한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과 OCI도 각각 1.39%, 0.85%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한화솔루션우도 2.03%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옐런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희토류와 태양광 패널 등 핵심제품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한국 등 동맹과의 교역관계와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옐런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다. 같은 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나 양국 간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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