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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장 최태원 회장, 바이든 대통령과 27일 화상 면담

입력 2022-07-26 17:58   수정 2022-07-27 01:0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화상 면담을 통해 미국 내 투자에 대해 논의한다.

백악관은 26일 오후 2시(한국시간 27일 오전 3시)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이 화상을 통해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SK그룹의 투자와 관련해 면담한다고 발표했다. 화상회의에는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도 배석한다. 백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제조업 성장,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 창출, 기후 위기에 대응할 기술 개발, 인기 투자처로서 미국의 지닌 장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미국 출장 중인 최 회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해 왔다. 백악관도 반도체를 비롯한 미국 주요 산업에 대한 SK그룹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면담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대면 대신 화상을 통한 면담이 성사됐다. 워싱턴DC에 머물고 있는 최 회장은 시내 모처에서 화상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최 회장이 미국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인 중 미국 현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는 건 최 회장이 처음이다.

SK그룹은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의 면담에서 오갈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백악관이 면담이 끝난 직후 면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SK그룹이 미국에 반도체나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추가 투자계획이 나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이 밝힌 논의 안건 가운데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 창출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앞서 SK그룹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SK온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미국 테네시와 켄터키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세 개를 짓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수소 산업 및 바이오 분야의 투자계획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SK그룹은 지난 5월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강경민 기자/워싱턴=정인설 특파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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