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술잔 투척 논란에 사임

입력 2022-07-31 16:31   수정 2022-07-31 17:12


김용진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7일 만찬에서 도의회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만이며, 부지사에 임명된 된 지는 사흘만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라며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김동연 도지사가 선거과정에서 끊임없이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절감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며 "어려움 상황이지만 민선8기 경기도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고 또 응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의 경제부지사 임명에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 도의회와 도의 공직자분들, 그리고 저를 믿고 경제부지사직을 맡겨주셨던 김동연 지사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경제부지사직을 그만두더라도 민선8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김 지사가 추구하는 정치교체가 경기도에서부터 싹틔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