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뉴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60% 이상 해외 팬

입력 2022-08-05 10:16   수정 2022-08-05 10:17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 'MUSIC&NEW 뮤직앤뉴'는 회사가 제작 및 유통하는 드라마 OST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신인 뮤지션들의 최신곡과 레전드 K팝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현재 구독자 100만명, 누적 조회수 11억 3000만회를 넘어섰다.

채널의 최고 인기 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다. 이와 함께 '애타는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청춘기록', '배가본드' 등 드라마를 비롯해 웹툰 '연애혁명', 웹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식 OST들이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스트(OST)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이 밖에도 가상인간 아일라(Aila)를 비롯해 픽시, 엘라스트 등 신인 아티스트들의 최신곡부터 투투, 원타임, 디베이스 등 90~2000년대 인기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나훈아, 주현미, 정훈희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명곡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유튜브 내에서는 아티스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소셜 미디어의 음악 브랜드 채널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어 왔다. 뮤직앤뉴는 "음원 유통 기반의 콘텐츠사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한 우리 채널의 성장 배경으로는 해외 인기 드라마 및 영화의 OST를 통한 글로벌 팬 유입, 구독자 취향 맞춤형 플레이 리스트 제작,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이 꼽힌다"고 평가했다.

뮤직앤뉴 김기태 이사는 "전체 구독자의 60% 이상이 해외 팬일 만큼 글로벌 비중이 높다. 'OST 맛집'다운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와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며 "음원 IP의 부가가치 상승과 함께 채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태계에 최적화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앤뉴는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회사 산하의 국내 최대 인디음악 레이블 미러볼뮤직과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볼뮤직은 인디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공식 음원 그리고 자체 제작한 플레이스트 등을 제공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가수 박창근을 비롯해 제이레빗,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피터팬컴플렉스, 우효, 크라잉넛 등의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

한편, 뮤직앤뉴는 유튜브를 비롯해 틱톡, 스포티파이, 텐센트뮤직, 워너뮤직, 타이달 등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양수도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래가치에 기반한 음악 IP 활용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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