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리본카, 침수차 구매시 보상금 300만→800만원 상향

입력 2022-08-14 10:18   수정 2022-08-14 10:32

중고차 매매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2위 직영 중고차업체 오토플러스가 침수차 구매 시 최대 8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존 300만원보다 보상액을 대폭 올렸다. 차량 가격의 100%, 취득·등록세의 3배에 달하는 금액도 환불해준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손해보험사에 침수차량 신고가 대량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침수차 매물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어 보상금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침수된 차량은 폐차하는 게 원칙이지만, 중고차 매물로 나오기도 한다. 고가 수입차일수록 이런 경향이 높다.

오토플러스는 지난 6월 이후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된 고객이 리본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침수로 인한 보험 접수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1위 직영 중고차업체 케이카는 10일 침수차 구매 보상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렸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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