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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2개월 만 포착…현대家 며느리 7계명 재조명

입력 2022-08-18 11:07   수정 2022-08-18 19:34



정대선 HN(옛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지난 16일 아들과 함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8분께 정대선 사장, 아들과 함께 카니발 차를 타고 등장했다. 옥색 한복을 입고 검은색 작은 핸드백을 든 차림이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여하기 위해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지난 6월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녀 진희씨 결혼식에 참석했다.



제사에 꼬박꼬박 참석하는 노 전 아나운서의 모습에 현대가 며느리 7계명도 재조명됐다.

현대가 며느리가 꼭 지켜야 할 7가지를 가리키는 ‘현대가 며느리 7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언제나 겸손하라.
2.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3.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
4.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5.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6. 남녀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7.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우고 있어야 한다.

현대가에서는 보통 새벽 4시 반에 아침 식사를 하며, 아무리 늦게 자도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한다고 알려졌다.

방송가를 떠난 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카메라에 포착될 때마다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창 전성기에 정 사장과 결혼하며 방송계를 은퇴했기 때문이다.



현대가는 결혼 당사자들의 의지를 존중하는 까닭에 정략결혼보다는 자유로운 연애를 통한 결혼을 선호한다.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 사장과 결혼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인기가 절정에 달한 상태서 재벌 3세와의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어 결혼과 동시에 KBS를 퇴사해 정 사장 내조에 전념하다 2007년, 2009년 득남했다. 정 사장의 아버지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의 아들인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이다.

지난 2020년 결혼한 현대가 3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또한 재벌가가 아닌 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인 여성을 아내로 맞았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외손녀인 선아영 씨는 2016년 탤런트 길용우 씨 아들 길성진 씨와 결혼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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