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흐리고 비…서울 등 전국 체감온도 '최고 33도'

입력 2022-08-20 07:52   수정 2022-08-20 07:53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며 기온이 최고 33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의 폭염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더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도 제외)에 오늘 아침까지, 다시 제주도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1.0∼2.0m로 예상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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