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맨해튼 펜트하우스 매물로 나왔다…3497억원

입력 2022-09-16 08:17   수정 2022-09-30 00:31


'억만장자의 길'로 불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 57번가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 중 2억5000만 달러(약3497억원)짜리 매물이 등장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인 엑스텔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주용 건물인 '센트럴파크타워'의 펜트하우스를 이 가격에 시장에 내놨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올해 맨해튼 57번가에 완공된 센트럴파크타워의 129층부터 131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있다.

1625㎡ 넓이에 7개의 침실이 있으며, 테라스에서 센트럴파크와 허드슨강, 이스트강까지 조망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내 최고가 주택은 센트럴파크타워의 길 건너편 건물인 '220 센트럴파크 사우스'의 펜트하우스로,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업자인 케네스 그리핀 CEO가 2억3800만 달러(약 3330억원)에 사들였다.

이번에 '센트럴파크타워'의 펜트하우스가 호가인 2억5000만 달러로 거래될 경우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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